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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사업자 최고상’ 수상 外

입력
2014.10.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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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사업자 최고상’ 수상

SK텔레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와이파이(WiFi)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차세대 WiFi 선도사업자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세계 통신사업자와 WiFi 장비 제조사로 구성된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WBA) 주관 하에 열리는 행사로, IT분야 전문가 등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SK텔레콤은 WiFi 이용 고객의 체감 품질 향상과 차세대 WiFi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KT-퀄컴, LTE 기반 D2D 기술 개발 공동 추진

KT가 퀄컴과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단말 간 직접통신(Device to Device·D2D) 공동 연구를 위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D2D 기술은 최대 500m 반경 안에서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상대 단말기 검색이나 단말기 간 직접 통신이 가능토록 지원해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구조자와 조난자 간 위치 확인 등에 유용하다. 쇼핑 시 매장에 진열된 상품의 유통 정보를 휴대전화로 확인하는 등 공공안전 외에 광고, 소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KT와 퀄컴은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LTE 기반 D2D 기술의 사전 검증과 융합 서비스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LGU+, U+HDTV에 UHD 전용 드라마관 개설

LGU+가 모바일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HDTV’에 모바일 초고해상도(UHD) 전용 드라마관을 열고 ‘모모살롱’, ‘출중한 여자’ 등 모바일 UHD 전용 웹드라마 3편 17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U+HDTV에서 모바일 UHD 드라마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단말은 현재 LG G3, 갤럭시 노트4 등 최신 출시 단말 10여종으로 제한되나 추후 대상 단말을 확대할 계획이다. LGU+ 또 U+HDTV 내 Spotv 3채널에서 올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실시간 중계와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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