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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나달, 상하이 마스터스 2회전 탈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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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나달, 상하이 마스터스 2회전 탈락 外

입력
2014.10.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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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상하이 마스터스 2회전 탈락

손목 부상을 털고 최근 복귀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두 대회 연속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나달은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2회전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21위ㆍ스페인)에게 0-2(3-6 6-7)로 졌다. 나달은 3개월 부상 공백을 깨고 지난주 코트로 돌아왔지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그는 7월부터 손목 부상 때문에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주 차이나오픈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8강에서 떨어졌다. 5일에는 맹장염 진단까지 받았다.

최경주골프, 박상현ㆍ김우현, 첫날부터 접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박상현(메리츠금융그룹)과 다승ㆍ발렌타인 대상 부문 1위 김우현(바이네르)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부터 제대로 맞붙었다. 박상현은 9일 전남 레이크힐스 순천 컨트리클럽(파72ㆍ6,94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박상현은 6언더파 66타를 친 김우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대회 주최자 최경주(SK텔레콤)는 9개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한 타를 잃었다.

추병길, 경찰청장기사격서 10m 공기소총 2관왕

추병길(화성시청)이 제2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추병길은 9일 전남 나주의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6.4점을 기록, 206.0점을 쏜 정지근(경기도청)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가져갔다. 추병길은 대회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 2관왕을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는 김기원, 최성순, 윤재영과 더불어 1,782점을 합작해 1위를 차지했다. 추병길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정미라(화성시청)와 부부로 알려져 화제가 된 선수다.

올해의 육상선수 후보 '약물탄환' 게이틀린 포함 논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남녀 선수를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올해의 선수’ 상의 후보자에 도핑 전력이 있는 스프린터 저스틴 게이틀린(미국)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IAAF는 이달 초 올해의 선수상 후보 남녀 10명을 선정, 발표하면서 남자 후보 가운데 게이틀린의 이름을 올렸다. 게이틀린은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부상으로 거의 출전하지 않은 올 시즌 단거리 트랙을 지배했다. 그는 남자 100m에서 시즌 최고 기록인 9초77을 찍었고, 출전한 대회에서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았다. 남자 200m에서도 시즌 최고 기록은 게이틀린의 19초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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