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35)
생후 18개월 된 현진이는 자동차의 어린이용 카시트에 앉는 것을 거부한다. 자동차 장난감을 잘 가지고 놀고 밖에 나가서도 주차장의 자동차 바퀴를 구경하는데 정신이 팔릴 정도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현진이지만 막상 자동차 카시트에 앉히려고만 하면 울음을 터뜨린다. 결국 엄마는 현진이를 품에 안고 자동차를 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 현진이를 안고 차에 탔다가 작은 접촉 사고가 발생해 엄마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현진이를 카시트에 앉힐 수 있을까. 세 살 난 시현이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투정을 부리고 울음을 터뜨린다. 엄마는 시현이가 짜증을 내는 이유나 풀어줄 방법을 몰라 절절 맨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