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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0월 9일 목요일)

입력
2014.10.0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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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의 외국인 학생들이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한글날을 축하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의 외국인 학생들이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한글날을 축하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그 뿌리는 일제시대에 있는데요, 억압에 눌려 위축된 민족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했습니다. 한자와 일본어와의 대결에서 한글이 승리할 수 있었던 건 우리 스스로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었습니다. 영어와의 대결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선 우리 모두 좀 더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글날에도 한국일보닷컴의 ‘아침뉴스 7’은 계속됩니다.

1. 국정원 “IS테러 한국도 타깃 가능성” 경고

-지난달 26일 청와대 등에 이병기 원장 명의 ‘IS 테러위협 대비 태세 강화 협조’ 문건 발송

-공항ㆍ항만 등 경계 검색 강화 주문… 구체적 첩보 입수 여부는 확인 안돼

2. 현역 육군 중위, 수년간 엽기 가혹행위

-하급 간부 5명을 구타, 물고문, 회칼로 위협하는 등 가혹행위… 이전 부대선 병사 6명에게 엽기적 성추행

-해당부대가 거짓보고 등 조직적으로 사건 은폐

3. 금연석서 버젓이 전자담배 뻐끔뻐끔, 불법입니다

-전자담배 이용자 가파르게 증가… 유해성 모르고 “피해 없다” 당당

-세계보건기구 “독성 물질 포함”경고, 한국도 담배와 똑 같은 규제 적용

4. 다음카카오, 카톡 감청 시인 “올해 상반기만 61건 요청”

-“실시간 검열 요청 받은 바 없다”는 해명 일주일 만에 뒤집어

-비밀대화 기능, 수신확인 메시지 삭제 기능 담은 ‘프라이버시 모드’ 연내 도입키로

-“통신감청 영장 기각률 4%뿐” 법사위, 법원에 인권보호 대책 촉구

5. 징역 4년 구형받은 유대균씨 최후진술서 “모든 분들께 죄송”

-변호인“교회와 협의해 세월호 희생자들 위해 재산 쓰려고 한다” 밝혀

-유씨 도피 도운 박수경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구형… 최후진술서 “마지막 소원인 교단에 설 수 있게 부탁”눈물 쏟아

6. 90弗선도 속속 꺾인다… 국제 유가 대세 하락

-WTI 88.85달러 18개월 만에 최저, 두바이유도 90달러 붕괴 눈앞

-수입 의존도 높은 한국엔 유리… 물가 하락 지속 땐 디플레 우려도

7. 영어 모시는 사회… 한글은 지금 6차 대전 중

-한글과 한글문화의 미래 걱정하는 신간 두 권…김홍식의 ‘한글전쟁’과 구연상의 ‘우리말은 병신 말입니까’

-김, 한자 유입과 일제 침략에는 살아남았지만 영어와의 전쟁에서 승리 비관적

-구, ‘영어로 학문하기’에 목매는 대학교육이 우리말과 글 망치는 주범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뉴스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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