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남지역 70여명 참가 구미 박정희 전대통령 생가도 방문
경북도교육청은 10, 11일 경북 경주시 The-K 경주호텔(옛 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과 전남지역 교육지도자와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워크숍은 영?호남 교육 정보 교류를 통한 행복교육 실현과 교육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두 교육청은 내년에는 전남 지역에서 여는 등 해마다 번갈아 가면서 열 방침이다.
화랑교육원 방문 및 문화체험, 경북교육청 현황 소개, 포항교육지원청의 ‘학교 밖 작은 교실 만들기, 꿈 기부 운동’추진 사례 발표와 정부 3.0 실현 및 기타 교육 현안에 대한 양 교육청 지도자들의 상호정보 교류와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된다.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 민족중흥관의 영상 관람과 전시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이 두 지역간 교육 및 문화의 만남과 교류를 통한 화합과 상생, 미래인재교육을 위한 영ㆍ호남교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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