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등록금과 정부 지원금으로 최고 1억원까지 연봉을 받는 국립대학교의 초빙·석좌교수 3명 중 1명이 기업인, 고위관료, 정치인 등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험, 금융상품을 가입할 때 무심코 하는 서명이 모든 책임을 떠안게 되는 부메랑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 기자가 직접 보험상품을 가입하며 취재했습니다.
대북전문가들이 내년 상반기가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는 적기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각종 비리 보따리가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입니다.
1. 국립대 초빙·석좌교수 3명 중 1명, 기업인·고위관료·정치인 등 출신
- 이들은 등록금과 정부 지원금으로 연봉 최고 1억원까지 받지만 60%는 강의를 단 한 시간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
- 정부·기업에 로비스트 역할 의혹
- [사설] 대학-유력인사 부적절한 거래 석좌교수 자리
- 보험, 금융상품 가입 때 요구, 모든 책임 떠넘기는 부메랑 돼
- '받아쓰기 서명' 50번 한 보험상품… "내용은 나중에 보세요"
- S변액종신보험 복잡한 절차에 지쳐 2시간30분간 넘긴 서류만 68장
- M펀드, 투자설명서도 주지 않은 채 행원이 주요내용 설명 확인란 체크
- 전문가 10명 '北대표단 방문' 평가
- 이번 방문은 국제사회 고립 탈피를 위한‘깜짝쇼’
- 5ㆍ24 대북제재 조치에 대해서는 단계적 해법 마련을 강조하는 의견많아
4. 소피아·노피아·핵피아… 국감장서 줄줄이 드러난 관피아
- 前 방제청장 화재보험협회 재취업, 원전비리 한수원도 적폐 여전
- 퇴직자 영입한 협력업체들이 올 상반기에도 수주 독차지
- 국회 입법조사처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교육감 직선제 폐지 추진 중인 ‘교육자치ㆍ지방자치 통합안’ 위헌 요소가 있다고 지적
- 현재 직선제인 교육감 선출방식을 간선제나 임명제로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논의되는 교육자치 통합안은 헌법이 보장한 교육자치에 위반될 가능성이 있다
6. [단독] 이통3사 "보조금 오늘부터 10만원 추가요"
- 단통법 이후 신규가입 절반 급감
- 8일 부터 10만원 가량 더 늘어난 20만원대
- 최신폰 갤노트4는 그대로 유지
7. 시장변화 못 읽었나… 삼성전자 영업익 1년 새 반토막
- '관리의 삼성' 공급망 관리 오작동, 갤럭시S5 재고 급증으로 이익 급감
- 아이폰6 승승장구 4분기도 만만찮아, 반도체 실적 회복세 기대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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