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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北,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체류비 일부 내고 귀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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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北,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체류비 일부 내고 귀환 外

입력
2014.10.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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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체류비 일부 내고 귀환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귀환 전 남측 체류비 일부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7일 “(북측이) 선수촌에 묵은 비용 등 일부를 내고 갔다”며 “조만간 남북협력기금 지원 상한액이 결정되면 북한 부담분을 빼고 우리측 단체에 (북측 비용을) 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측이 낸 돈은 1억∼2억원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비와 선수촌 숙식비, 방송장비 임대료를 포함해 최대 10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을 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니시코리,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6위

니시코리 게이(24ㆍ일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6위에 올랐다. 니시코리는 6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가 됐다. 그는 지난달 28일 끝난 ATP 투어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랭킹 7위로 도약했다. 이어 1주일 만에 아시아 남자 선수 역대 최고 랭킹인 7위를 다시 갈아치운 셈이다. 종전까지는 파라돈 스리차판(34ㆍ태국)의 9위가 최고기록이다. 한국 선수로는 정현(18ㆍ삼일공고)이 18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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