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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7일 합정동에서 깜짝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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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7일 합정동에서 깜짝 버스킹

입력
2014.10.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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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거리 공연을 통해 새 노래를 공개한다.

로이킴은 2집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7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거리 공연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수록곡과 함께 봄봄봄, 러브러브러브도 부를 예정이다.

길거리 공연은 합정동 외에 세 곳에서 더 열린다. 로이킴은 앨범 제목 HOME에서 H와 O, M, E이 상징하는 장소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H는 20~30대 젊은이가 종종 찾는 합정동을 의미했다.

로이킴은 에 수록된 노래 영원한 건 없지만을 음원 사이트가 아닌 전시회에서 공개한 적 있다. 당시 영원한 건 없지만은 천체사진가 권오철씨의 영상과 함께 공개돼 주목을 받았었다.

은 8일 0시에 발매된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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