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보온 테크놀로지 ‘터보다운’을 출시했다. 터보다운은 최상의 천연 보온재인 구스다운과 컬럼비아 기술력으로 완성한 보온 충전재 ‘옴니히트 인슐레이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다운 기술이다. 신체 열을 반사하는 은색점 안감으로 잘 알려진 ‘옴니히트 리플렉티브’까지 곁들여 삼중구조의 보온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터보다운 대표 제품은 ‘마운틴 예일 다운 재킷’이다. 보온성이 우수한 헝가리산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솜털과 깃털 비율 90:10으로 사용했다. 겉감엔 자체 개발 방풍 기능 ‘옴니윈드 블럭’을 사용해 찬 바람을 막아 체온을 보호해 준다. 목덜미로 스며드는 냉기를 차단해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이중 옷깃, 탈부착 가능한 후드, 방수 지퍼 사용 등 아웃도어 다운 재킷 특유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51만8,000원이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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