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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0월 6일 월요일)

입력
2014.10.0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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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흔드는 北 최고 실세들: 황병서(왼쪽부터)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4일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북한 최고위급 인사 3인방의 전격적인 방문으로 남북 관계 급진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천=왕태석기자 kingwang@hk.co.kr
손 흔드는 北 최고 실세들: 황병서(왼쪽부터)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4일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북한 최고위급 인사 3인방의 전격적인 방문으로 남북 관계 급진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천=왕태석기자 kingwang@hk.co.kr

경색된 남북 관계 국면을 전환할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북한 권력 실세 3인방의 인천 방문을 통해서입니다. 이들의 ‘깜짝 방문’은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이 명분이지만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 재개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정부가 적극적 대응으로 모처럼의 기회를 살려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표적 해외자원개발 사업으로 꼽힌 멕시코 광산 사업이 개발 당시 부도 위기였다는 사실이 한국일보 취재 결과 처음 확인됐습니다. 그런데도 공사 측은 1조원에 이르는 지속적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잇단 국립대 총장 공백 사태가 정권 입맛에 맞는 인사를 앉히려는 교육부의 영합 탓이란 비난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 후보에 오른 이들의 임용제청을 거부하면서입니다.

1. 김정은의 세 남자, 막힌 통로 연 ‘깜짝쇼’

-권력 서열 ‘2인자 그룹’ 황병서ㆍ최룡해ㆍ김양건, 인천AG 폐막식 참석차 방문

-‘2차 고위급 접촉 재개’ 호응 “김정은 건강 이상 없다”… 朴대통령 예방은 거부

-北 깜짝 의도 방문 의도ㆍ배경/ 절박했다… 남북관계 주도권 다시 쥐려는 北의 속내

-남북 정상회담 성사될까/ 해빙 물꼬… 北 “대통로 열어가자” 분위기 급반전

-2차 고위급 접촉 열리면/ 정부, 5ㆍ24 조치 해제ㆍ금강산 관광 재개로 답할까

-방문 성사 막전 막후/ 긴박했다… 하루 전에 “가겠다” “오시라” 극비 소통

-도착에서 출국까지/ 숨가빴다… 저녁도 안 먹고 짬내 면담 ‘12시간 속도전’

-[사설] 남북 간 소통 기회 이번에는 놓치지 말자

2. [단독] 1조 투자 멕시코 광산, 개발 당시 부도 위기

-광물공사, 2년 전 채무불이행 우려 상황에도 계속 혈세 쏟아 부어 의혹

-MB정부 대표적 해외자원개발 사업… 최악의 경우엔 2조원 혈세 ‘공중 분해’

3. [단독] 교육부 거부로 국립대 총장 줄줄이 공석

-이유도 안 밝히고 임용제청 안 해… 한체대 19개월째 빈자리 파행

-방통대도 공석 상태 돌입… “정권 입맛 맞추기” 비난 일어

4. 중국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한국 지분 남겨두겠다”

-美 케리 유보 압박 속 당근 제시… 정부, 中과 협의 지속키로

5. 텔레그램 한국어판 등장… 사이버 망명 가속화

-검열 논란에 해외 메신저 이용 급증… “대화 내용 암호로 전송돼 인기”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위상 위협… “거부감 탓 일시적 유행” 시각도

100도씨 인터뷰 -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2014.10.1 /김주성기자 poem@hk.co.kr
100도씨 인터뷰 -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2014.10.1 /김주성기자 poem@hk.co.kr

6. “네이버 이길지는 모르겠지만, 더 잘 할 자신 있다”

-[100℃ 인터뷰]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이석우 공동대표는… 인문학도→기자→변호사→네이버 거쳐 ‘모바일 생태계’ 주역으로

7. [뉴스 분석] 홍콩 우산 혁명 8일째… 지켜보던 중국정부 개입 시작된 듯

-파란 리본 단 시위 반대 세력 등장… 삼합회 의심 단체ㆍ친중 단체도 확인

-강경 진압보다 반대 시위 더 부추겨 치안 유지 명분 얻은 뒤 경찰 투입… 시위현장 직접 통제할 가능성 높아져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뉴스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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