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승무패, 스페셜 2개 회차 연속 발매
스포츠토토는 9일에 여주 블루헤런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같은 날 레이크힐스 순천CC에서 열리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을 대상으로 각각 골프토토 승무패 32회차와 스페셜 36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승무패 32회차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경우 김효주, 이정민, 장하나, 백규정, 전인지, 허윤경, 김하늘, 고진영, 김세영, 장수연 등 총 10명이 대상이다.
스페셜 36회차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에는 박상현, 이기상, 박준원, 김우현, 박일환, 최준우, 이동민 등 6명이 선택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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