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tvN 밤 9.50)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떠난 라오스 여행의 마지막 편이다. 세 사람은 방비엥의 추억을 뒤로하고 라오스의 문화 유산이 모여있는 루앙프라방으로 넘어간다. 유연석이 동분서주해서 얻은 루앙프라방의 숙소는 인근 강의 풍광이 멋있어서 세 사람 모두 만족한다. 세 사람은 쉴 새 없이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우비를 챙겨 입고 거리로 나선다. 바로는 자신의 '셀카' 실력을 자랑하며 사진을 공개한다. 라오스를 배경으로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려 촬영한 바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대부분이다. 건너편 의자에 앉아 있는 검은 고양이,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아지, 천막에 붙어 있는 도마뱀 등 동물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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