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기차 살 때 2000만원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기차 살 때 2000만원 지원

입력
2014.10.02 17:46
0 0

서울시는 민간을 대상으로 전기승용차를 사면 1대당 2,0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수는 총 105대이며, 충전기 설치비는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가구(15대), 일반 시민(40대), 서울시 소재 기업·법인·단체(50대) 등으로 나뉘어 있다.

지원금을 받으면 구매가격이 3,500만원인 레이EV의 경우 1,500만원에, 민간에 보급된 모델 중 가장 비싼 BMW i3는 4,340만원에 살 수 있게 된다.

전기차는 1가구, 1개 단체에서 1대를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회적기업이나 중소기업, 에너지 다소비 건물 내 입주 기업은 1개 단체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의 레이EV와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한국지엠의 스파크, BMW 코리아의 i3 등 5종이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신청 기간 신청서를 준비해 제작사 대리점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전기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최대 200만원, 교육세 최대 6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 등 세제 혜택도 받는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