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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0월 2일

입력
2014.10.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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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하늘 밝힌 한줄기 빛 오로라] 1일(현지시간)북극권에 위치한 노르웨이 메스테르비크 산 야영지 위로 북극광이 펼쳐져 있다. 노르웨이=로이터 연합뉴스
[북극 하늘 밝힌 한줄기 빛 오로라] 1일(현지시간)북극권에 위치한 노르웨이 메스테르비크 산 야영지 위로 북극광이 펼쳐져 있다. 노르웨이=로이터 연합뉴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5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시위대가 점렴 중인 도로에 '최루탄을 쏘지 말라'는 글씨와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한편 홍콩 민주화를 촉구하는 동조 시위가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홍콩=UPI 연합뉴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5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시위대가 점렴 중인 도로에 '최루탄을 쏘지 말라'는 글씨와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한편 홍콩 민주화를 촉구하는 동조 시위가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홍콩=UPI 연합뉴스
이슬람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를 앞두고 예멘 사나에서 1일(현지시간) 한 가축시장 상인이 고객에게 염소의 치아를 보여주며 나이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양,염소 등을 제물로 바치는 희생제는 라마단 종료에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와 함께 이슬람권의 2대 명절로 올해엔 10월4일께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사나=AP 연합뉴스
이슬람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를 앞두고 예멘 사나에서 1일(현지시간) 한 가축시장 상인이 고객에게 염소의 치아를 보여주며 나이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양,염소 등을 제물로 바치는 희생제는 라마단 종료에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와 함께 이슬람권의 2대 명절로 올해엔 10월4일께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사나=AP 연합뉴스
아침 안개가 드리워진 미 테네시주 녹스빌의 포트 런던 호수에서 1일(현지시간) 테네시대학교 여자 조정팀이 연습을 하고 있다.녹스빌=AP 연합뉴스
아침 안개가 드리워진 미 테네시주 녹스빌의 포트 런던 호수에서 1일(현지시간) 테네시대학교 여자 조정팀이 연습을 하고 있다.녹스빌=AP 연합뉴스
[카터 전 대통령 구순] 90세 생일을 맞은 지미 카터 던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애틀란타의 카터센터에서 열린 생일 축하 행사에 참석해 로잘린 여사와 함께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애틀란타=AP 연합뉴스
[카터 전 대통령 구순] 90세 생일을 맞은 지미 카터 던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애틀란타의 카터센터에서 열린 생일 축하 행사에 참석해 로잘린 여사와 함께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애틀란타=AP 연합뉴스
일본 중부 나가노 현과 기후 현에 걸쳐 있는 온타케 산 분화 사망자가 47명으로 증가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화산 피해로 기록된 가운데 2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화산재가 뒤덮인 온타케산 정상 부근 산장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일본 중부 나가노 현과 기후 현에 걸쳐 있는 온타케 산 분화 사망자가 47명으로 증가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화산 피해로 기록된 가운데 2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화산재가 뒤덮인 온타케산 정상 부근 산장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지난 2013년 10월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 인근에서 난민선 전복 사고로 350여명이 사망하는 사건의 생존자 및 유족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지난 2013년 10월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 인근에서 난민선 전복 사고로 350여명이 사망하는 사건의 생존자 및 유족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50일간의 교전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가자시티의 칸 유니스의 부서진 건물위에서 어린이들이 국기를 잡고 앉아 있다. UPI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50일간의 교전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가자시티의 칸 유니스의 부서진 건물위에서 어린이들이 국기를 잡고 앉아 있다. UPI 연합뉴스
미 백악관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회동하고 있다. 오바마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이자리에서 이란 핵 협상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미 백악관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회동하고 있다. 오바마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이자리에서 이란 핵 협상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악수는 하지만, 시선은 다른 곳을..] 미 국무부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회동, 악수를 하면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은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놓고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아 정면 충돌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악수는 하지만, 시선은 다른 곳을..] 미 국무부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회동, 악수를 하면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은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놓고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아 정면 충돌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5일째 계속되면서 미국,영국,프랑스 등 세계 주요 도심에서 노란 리본을 달고, 손에는 우산을 든 시민들의 동조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비가 내리고 있는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열린 홍콩 민주화 시위 지지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우산과 촛불을 들고 서 있다. 보스턴=로이터 연합뉴스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5일째 계속되면서 미국,영국,프랑스 등 세계 주요 도심에서 노란 리본을 달고, 손에는 우산을 든 시민들의 동조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비가 내리고 있는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열린 홍콩 민주화 시위 지지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우산과 촛불을 들고 서 있다. 보스턴=로이터 연합뉴스
[우산혁명 5일째-홍콩 스타일 시위]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5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홍콩 정부청사 앞에 시위대를 위한 생수, 시위대가 치운 쓰레기 봉투, 다양한 색깔의 우산, 철제 바리케이드의 모습이 시위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홍콩=로이터 연합뉴스
[우산혁명 5일째-홍콩 스타일 시위]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5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홍콩 정부청사 앞에 시위대를 위한 생수, 시위대가 치운 쓰레기 봉투, 다양한 색깔의 우산, 철제 바리케이드의 모습이 시위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홍콩=로이터 연합뉴스
터키 수루치 인근의 유무르탈리크 국경에 1일(현지시간) 코바니에서 탈출한 수천명의 새로운 시리아 난민들이 도착한 가운데 한 시리아 쿠르드 난민 소녀가 3개월된 동생을 안고 가족과 함께 이송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터키=로이터 연합뉴스
터키 수루치 인근의 유무르탈리크 국경에 1일(현지시간) 코바니에서 탈출한 수천명의 새로운 시리아 난민들이 도착한 가운데 한 시리아 쿠르드 난민 소녀가 3개월된 동생을 안고 가족과 함께 이송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터키=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슬럼가 입구에서 1일(현지시간) 마약 밀매자와 무장 해병대원들이 충돌, 교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버스 뒤에 몸을 숙이고 있다. 리우 데 자네이루=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슬럼가 입구에서 1일(현지시간) 마약 밀매자와 무장 해병대원들이 충돌, 교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버스 뒤에 몸을 숙이고 있다. 리우 데 자네이루=AP 연합뉴스
[줄리아 피어슨 미국 비밀경호국(USSS) 국장 사임] 줄리아 피어슨 미국 비밀경호국(USSS) 국장이 잇따른 경호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메릴랜드주 앤드류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 원으로 향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 앞에 경호원이 서 있다. 지난 9월 19일 백악관 담을 넘어 대통령 관저까지 질주하다 체포된 남성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관저 내 이스트룸까지 진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또한 지난 16일 오바마 대통령이 에볼라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했을 때는 대통령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폭행, 구타 등 세 건의 전과가 있는 호텔 사설 경호원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릴랜드=AP 연합뉴스
[줄리아 피어슨 미국 비밀경호국(USSS) 국장 사임] 줄리아 피어슨 미국 비밀경호국(USSS) 국장이 잇따른 경호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메릴랜드주 앤드류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 원으로 향하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 앞에 경호원이 서 있다. 지난 9월 19일 백악관 담을 넘어 대통령 관저까지 질주하다 체포된 남성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관저 내 이스트룸까지 진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또한 지난 16일 오바마 대통령이 에볼라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했을 때는 대통령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폭행, 구타 등 세 건의 전과가 있는 호텔 사설 경호원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릴랜드=AP 연합뉴스
미국 의료진이 자국 내 첫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토마스 에릭 던컨의 초기 검진을 잘못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던컨과 접촉한 초·중·고교생 5명이 다니는 학교 중 한 곳인 에밋 J. 코나드 고듷학교 앞이 통제된 채안내문이 걸려 있다. 댈러스=AP 연합뉴스
미국 의료진이 자국 내 첫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토마스 에릭 던컨의 초기 검진을 잘못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던컨과 접촉한 초·중·고교생 5명이 다니는 학교 중 한 곳인 에밋 J. 코나드 고듷학교 앞이 통제된 채안내문이 걸려 있다. 댈러스=AP 연합뉴스
이슬람 교도들의 성지순례(하지) 시작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대 모스크 밖에 무슬림들이 운집해 기도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모스크 주변에 건설장비인 크레인들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하지는 무슬림이 평생 한 번은 꼭 해야 하는 실천영역으로 올해엔 에볼라 바이러스에 테러위협이 겹치면서 여느 해보다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AP 연합뉴스
이슬람 교도들의 성지순례(하지) 시작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대 모스크 밖에 무슬림들이 운집해 기도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모스크 주변에 건설장비인 크레인들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하지는 무슬림이 평생 한 번은 꼭 해야 하는 실천영역으로 올해엔 에볼라 바이러스에 테러위협이 겹치면서 여느 해보다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AP 연합뉴스
가을물이 흠뻑 든 독일 베를린에서 1일(현지시간) 총리공관 앞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의자에 앉아 따뜻한 가을 햇살을 즐기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가을물이 흠뻑 든 독일 베를린에서 1일(현지시간) 총리공관 앞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의자에 앉아 따뜻한 가을 햇살을 즐기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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