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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경륜선수들 뭐 먹길래 힘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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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경륜선수들 뭐 먹길래 힘 좋나

입력
2014.10.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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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주 /2014-09-25(한국스포츠)
경륜경주 /2014-09-25(한국스포츠)

음식은 경륜선수에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일정한 시간 동안 근력과 지구력이 반복적으로 요구되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그만큼 음식의 필요 또한 증가하게 된다. 경륜선수에게 음식섭취는 이점을 제공해준다. 국내 ‘경륜 좀 한다’는 선수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 우리는 소고기 마니아

사이클 선수에게 필요한 영양소 중 중요한 단백질 섭취 때문에 소고기 마니아들이 있다. 그 중 한우 사랑에 빠진 김영섭(8기, 특선) 정종원(16기, 특선), 쇠고기장조림을 좋아하는 박건비(19기, 특선), 매끼니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진정한 쇠고기 마니아인 박용범(18기, 슈퍼특선) 이으뜸(20기, 특선),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정덕이(2기, 특선) 등이 있다.

◆ 우리는 돼지고기 마니아

스태미나와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 돼지고기 마니아들도 있다. 삼겹살 애호가인 김종력(11기, 특선) 이현구(16기, 슈퍼특선) 안효운(8기, 특선) 등이 있다. 그 중 이현구는 184cm와 92kg의 체격을 유지하기 위해 앉은자리에서 혼자 10인분과 밥 3그릇을 해치운다. 이외 보쌈을 좋아하는 이명현(16기, 특선), 어머니가 돼지갈비 식당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돼지갈비 애호가가 된 허동혁(11기, 선발)이 있다. 전국에 맛있는 탕수육 집은 웬만하면 다 가본 장보규(1기, 우수)도 있다.

◆우리는 닭고기 마니아

단백질 함량이 많아 체중 조절에 탁월하다는 닭고기. 그 중 닭갈비를 좋아하는 양희천(16기, 특선), 닭봉을 좋아하는 이강토(20기, 특선), 삼계탕을 좋아하는 황무현(18기, 특선) 등이 있다.

◆우리는 해산물 마니아

각종 영양소(타우린과 아연)가 있어서 피로회복에 좋다는 해산물. 그 중 어머니가 장어 식당을 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애호가가 된 유성철(18기, 특선), 회를 좋아하는 이홍주(12기, 특선), 전복?낙지?문어를 좋아하는 김우현(14기, 특선) 천호신(19기, 우수)과 오징어숙회를 좋아하는 조봉철(14기, 슈퍼특선) 등이 있다. 이들은 과거 바닷가 근처에 살면서 자연스럽게 해산물 애호가가 되었다.

이외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여 기력을 증진시킨다며 보신탕 애호가인 정종진(16기,특선)은 시합이 있기 전 습관처럼 꼭 챙겨 먹고 출전하고 있다. 산해진미가 필요 없다며 엄마표 김치찌개를 찾는 신은섭(18기,특선). 결혼 분가 후에도 시합 및 훈련 후 광명스피돔에서 가까운 본가를 자주 찾을 정도다.

노페물 제거와 컨디션 조절에 좋다며 하루에 3~4리터의 물을 마시는 원신재(18기, 특선), 귤 30개 보다 비타민이 많다는 땡초 사랑에 빠진 이성광(10기, 특선), 면이라면 다 좋은 이태호(20기, 특선), 입맛 없을 때면 라면을 찾고 있는 배민구(12기, 특선) 등이 색다른 음식을 통해 경륜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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