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에 소비자 가전 복합단지 조성
응웬 푸 쫑(왼쪽) 베트남 당 서기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투자 승인서 전달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70만㎡(약 21만평) 규모의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에 5억6,000만달러를 투자, TV 중심의 소비자 가전(CE)복합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스망카 수력발전소 지분 투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포스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스망카 수력발전소 건설ㆍ운영사업에 715만달러(약 76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의 해외 지분 투자는 출자 제한을 완화한 지난 1월 수출입은행법 개정 이후 처음이다. 스망카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 스망카강에 1억 9,000만 달러를 들여 54메가와트(㎿)급 수로식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두산 회장 장남 박서원,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로
두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은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36) 빅앤트인터내셔널 대표를 최고광고제작책임자(CC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미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출신의 박 대표는 앞으로 오리콤의 모든 광고 캠페인을 총괄하게 된다.
동부팜한농, 박광호 사장 대표이사로 선임
동부팜한농은 1일 박광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부팜한농은 그 동안 박광호 사장과 최석원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를 맡아왔으나 최 사장이 최근 일신상 이유로 사임하면서 박 사장이 회사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SK유화 대표이사에 박종현 SK케미칼 실장
SK유화는 박종현 SK케미칼 전략기획실장이 대표이사직을 겸직한다고 1일 밝혔다.
SKT, 개인정보 암호화해 저장하는 ‘보안박스’ 앱 출시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내 안전공간에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해주는 ‘보안박스’ 앱을 출시한다. 보안박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어도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고, 상대방에게 문자를 보낼 때 제3자가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도록 보안화할 수도 있다.
삼성SDI, 북미 최대 25MWh 상업용 ESS 공급계약
삼성SDI가 미국의 에너지솔루션 업체인 GCN과 25MWh 규모의 상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5MWh는 약 1만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북미 지역 상업용 ESS 공급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KT, 빅데이터 활용 재난관리 시범사업자로 선정
KT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최한 빅데이터 활용 재난관리 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가적 재난의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사례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미래부, 중소ㆍ벤처기업 빅데이터 활용 멘토링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현장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업체 가운데 30개사를 선정해 최대 3회까지 빅데이터 사업화 및 활용과 관련한 맞춤형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멘토링 신청기한은 이달 14일까지다.
KB국민은행,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KB국민은행은 ‘미수령 주식 찾아 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수령 주식은 주식발행회사의 유ㆍ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의 사유로 주주 앞으로 발행됐으나 주주 사망, 주소 이전 등으로 통지 받지 못해 은행에서 보관 중인 주식을 말한다. 8월말 기준 국민은행이 보관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은 1억 600여만주(952억원)다. 미수령 주식을 찾으려는 주주는 신분증과 증권회사 카드를 들고 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NH농협은행, 건설근로자 외국환 우대 특화서비스
NH농협은행은 1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근로자 외국환 우대 특화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내ㆍ외국인 건설근로자는 농협은행에서 외국환 거래 시 환전수수료 및 송금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고급 뿌리삼 달인 정관장 ‘홍삼달임액’
KGC인삼공사는 고급 홍삼인 뿌리삼과 정제수로 만든 ‘홍삼달임액’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홍삼달임액은 계약 재배한 정관장 6년근 홍삼 가운데 장인이 직접 선별한 뿌리삼을 전통 방식으로 달여 만들어진다.
CU ‘중국어 안내 시스템’도입
편의점 CU는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의 제품 구매를 돕기 위해 매장의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에 중국어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인 고객이 계산대로 오면 중국어 인사말이 POS 단말기에 부착된 스피커에서 나온다. 거스름돈 지급 등 상황에 따라 총 5가지 안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음성 안내와 함께 고객용 화면에도 중국어로 가격과 잔돈 등이 표시된다.
갤러리아백화점 ‘헤이!브레드’한시매장 운영
갤러리아백화점은 1일부터 23일까지 명품관 고메이494에서 서울시내 유명 빵집의 인기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베이커리 편집숍 ‘헤이! 브레드’의 한시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빵은 여의도 브레드피트의 우유크림빵, 자양동 라몽떼의 크로아상, 압구정 롤링핀의 미니식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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