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ㆍ배급 공정환경 조성 협약…중소 배급사는 "대기업 중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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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ㆍ배급 공정환경 조성 협약…중소 배급사는 "대기업 중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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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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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 및 배급의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 1일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한국상영관협회, 한국영화배급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그리고 업계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은 ▦영화상영관의 영화 스크린 수 배정 기준 공개 ▦소형영화 보호를 위한 영화 개봉주 월요일 예매 개시 의무화 ▦상영 계약시 표준계약서 사용 ▦배급사가 상영관에 지급해온 디지털 영사비용 지급 중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러나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중소 배급사들은 반발하고 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성명을 내고 “이 합의문은 중소 제작ㆍ배급사가 참여해 함께 작성한 결과물이 아니다”라면서 “부당한 디지털영사기 사용료 징수는 막강한 수직계열화를 꾀한 대기업의 우월적 지위에 따른 대표적인 불공정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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