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로 유명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정수기를 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필터 교체가 간편한 정수기 ‘W(더블류)’를 지난달 30일 출시했다.
‘W’는 ‘원터치 탈착식’ 필터가 적용돼 누구나 쉽게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필터를 교체해 주는 방문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정지우 바디프랜드 이사는 “렌털료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덜어내 렌털료 부담을 없앴고, 낯선 사람의 방문이 부담스러운 여성이나 1~2인 가구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도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W’는 정수기의 세균 번식 문제를 없앤 직수형 정수방식을 도입했다. 여기에다 3개 필터, 6단계의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성능도 높였다. 세척도 편리하다. 원할 때마다 손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는 코크를 장착해 외부 공기로 인한 물 추출구의 오염을 방지했다. 별도의 전력이 필요하지 않은 무전원 정수기라 전기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돋보이는 점이다. 홈페이지에서 렌털 신청이 가능하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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