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43% “백규정, 장하나에 근소한 우세 전망”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경기 여주시 솔모로CC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31회차 1번 매치에서 B선수인 백규정(43.65%)이 A선수인 장하나(39.83%)보다 다소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3번과 5번 매치에서는 각각 전인지(68.52%)와 윤채영(50.82%)이 정희원(19.52%)과 홍란(37.64%)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예상한 참가자가 절반을 넘었다.
반면, 2번 허윤경-고진영전과 4번 장수연-윤슬아전의 경우 각 선수들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이번 회차 적중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42.84%를 획득한 허윤경은 B선수인 고진영(41.83%)과 불과 1.1%차이였고, 장수연(38.60%) 역시 40.39%를 얻은 윤슬아와 차이가 1.79%밖에 나지 않아 골프팬들의 의견이 크게 갈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며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각 매치에서 투표율 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박빙승부에 주의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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