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박종흠씨, 현대산업개발 곽동원씨
부산시는 공석인 부산교통공사 사장에 박종흠(57) 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을,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현대산업개발 출신 곽동원(62)씨를 각각 6일자로 임명(임기 3년)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임 박종흠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 자동차정책기획단장, 항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등을 거쳤다.
신임 곽동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11월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부사장(기획본부장, 영업본부장)을 지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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