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캐나다 골프 활성화 MOU 체결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이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누스타디아 레크레이션(Nustadia Recreation Inc), OSS와 겨울 시즌 골프 활성화를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Nustadia Recreation Inc는 현재 캐나다 내에 약 15개의 복합스포츠 콤플렉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OSS는 스포츠용품 유통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골프 IT 기술을 캐나다에 소한다.
이번 MOU는 캐나다 경제사절단의 순방을 계기로 성사되었으며, 다양한 골프 콘텐츠를 가진 골프존과 캐나다 현지 스포츠 유통망을 가진 두 회사의 협약을 통해 캐나다의 긴 겨울시즌 동안 골프를 활성화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골프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 리얼ㆍ비전 제품을 포함해 신개념 연습전용 시뮬레이터인 GDR 등을 캐나다 현지 복합스포츠 시설에 설치한다. 또 3자간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골프존의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이 캐나다를 비롯해 북미 지역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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