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건강식품 전문기업 푸른친구들의 효소제품인 효소력이 지난 5년간 60만개 이상 판매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효소력은 통곡물을 발효한 것으로 소화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쉽게 체하는 사람에게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곡물발효로 만들어져 흡수하기 좋은 아미노산, 포도당, 비타민까지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효소력의 제품력은 발효기술에 있다. 10대 균주로 발효력이 강한 바실러스균을 이용해 통곡물이 가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분해하는 효소를 만든다. 일반 효소 제품이 편의를 위해 여러 종류의 곡물을 혼합해 한꺼번에 발효시키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곡물별로 온도와 습도를 최적화한 상태로 맞추는 첨단기술과 장비를 이용해 개별발효시킨다. 푸른친구들 측은 “이런 공정덕분에 혼합 발효시 70~80%에 그칠 수밖에 없는 발효율을 100%로 끌어 올려 우수한 곡물발효효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효소력 원재료 한 가지에 대한 관련 서류만 단행본 한권 수준으로 이를 모두 식약처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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