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지역내 관광 및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서 다음달 5일까지 최고 30%까지 이용요금을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참여 할인업체는 관광시설 4곳, 숙박업소 2곳, 음식점 22곳 등 모두 28개 업소이다.
상동신도시에 있는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한국만화박물관은 입장료를 30% 할인한다. 이 중 웅진플레이도시와 아인스월드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fall.visitkorea.or.kr)에서 다운받은 할인쿠폰을 제시해야 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10월 1,2일 양일 간 부천시민 무료입장(오후 4~8시) 혜택을 제공한다. 부천 로보파크는 성인ㆍ청소년·어린이 입장료를 구분해 20~33% 할인한다.
원미구에 있는 B-STAY호텔과 파비아 관광호텔은 객실 이용료를 15~30% 할인한다. 어가참치를 비롯한 관내 22개 음식점은 5~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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