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여성 화장품 수려한의 새 모델로 발탁돼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역할을 담당한다.
수애, 문채원 등 단아하고 청순한 여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한 수려한이 첫 남배우 모델로 박해진을 선정했다. LG생활건강 측은 “배우 박해진은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세련된 이미지는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특히 출연한 드라마 다수가 해외 판권 수출을 통해 인기를 끌어 한류스타로 등극한 점 등을 고려해 수려한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박해진이 모델로 발탁된 건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한류스타인 이유가 한 몫을 담당했다. 수려한은 홍콩, 중국 등 해외에서도 젊은 층들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브랜드이기 때문에 박해진과 더불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해진은 10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을 통해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으로 출연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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