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 연속 발매
스포츠토토는 내달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레인우드 LPGA 클래식과 다음날인 3일 솔모로CC에서 열리는 KLPGA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대상으로 각각 골프토토 스페셜 35회차와 승무패 31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페셜 게임에는 박인비를 비롯해 유소연, 수잔 페테르손, 펑샨샨, 최나연, 최운정, 신지애 등 7명이 대상선수로 포함됐다.
승무패에서는 장하나를 포함해 백규정, 허윤경, 고진영, 김하늘, 전인지, 장수연, 윤슬아, 조윤지, 홍란 등이 지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 중 선택하면 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