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ㆍ기성용 무득점 팀도 무승부
손흥민(22ㆍ레버쿠젠)과 기성용(25ㆍ스완지시티)이 나란히 공격 포인트 작성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14~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뛰었지만 끝내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후반 27분 일대일 찬스에서는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슈팅을 날렸고, 후반 42분 프리킥 기회에서는 골대를 맞혔다. 경기는 0-0 무승부.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팀 내 최저다. 빌트의 평점은 1점부터 6점까지다. 좋은 활약을 펼칠수록 평점이 낮아진다. 4점은 비교적 부진했던 선수에게 주어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기성용도 이날 선덜랜드를 맞아 전ㆍ후반 90분을 소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팀도 0-0으로 비겼다.
함태수기자 hts7@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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