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가 가수로 변신한다.
이민호는 10월 두 번째 앨범 노래할게(Song for you)를 발표한다. 이민호의 앨범은 지난해 5월 마이 에브리싱에서 이은 두 번째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데뷔가 목적이 아니라 팬 서비스를 위한 앨범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이어진 요청에 대한 답례로 진행됐다. 첫 번째 앨범과는 또 다른 완성도 있는 기념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는 팬들을 향한 이민호의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담았다. 평소 ‘팬바보’로 불리는 이민호가 팬들을 위해 목소리를 녹음했다. 앨범에는 팝 록(Pop Rock)장르로 이루어져 있고 이민호의 섬세하고 짙은 감성이 담긴 곡들로 채워진다.
이민호는 10월 열리는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에서 노래할게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이민호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의 이번 글로벌 투어를 4일 베이징, 12~1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다.
이민호는 스크린 데뷔작 강남블루스(감독 유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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