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9월1일까지 이틀간 평양에서 AP 통신이 촬영한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다.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은 패션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가난하고 외부로부터 차단돼 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양은 옷과 스타일에 있어서 최근 몇 년동안 느리고 제한적이긴 하지만 분명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어두운 색깔에서 점차 밝고 경쾌한 색으로, 여성들이 하이힐과 웨지힐을 신고 핸드백을 맨 젊은 여성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평양의 청년층이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는 중국 자본이 접수한 백화점의 영향을 무시하지 않을 수 없다는 외신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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