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쑨양, 일본 국가 비하 발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쑨양, 일본 국가 비하 발언"

입력
2014.09.26 10:25
0 0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중국의 쑨양이 아시아 챔피언 단상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중국의 쑨양이 아시아 챔피언 단상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중인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23)이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君が代)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홍콩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쑨양은 24일 남자 계영 400m에서 중국이 일본을 누르고 우승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속이 후련하다"며 "솔직히 말해 일본 국가는 귀에 거슬린다"고 말한 것으로 홍콩경제신문 인터넷판 등이 소개했다고 교도는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쑨양 선수의 개인적 행동에 코멘트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쑨양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에서 일본의 신성 하기노 고스케에 밀리며 준우승한 뒤 자유형 400m에서는 하기노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