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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에 이어 니콜도 가요계에 복귀할까?
가요계에는 니콜이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니콜은 올해 1월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자 재계약을 거부했다. 니콜이 미국에서 안무 교육을 받는 동안 B2M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다는 소문이 끊이질 않았다. 이효리는 핑클 시절 DSP미디어 소속이었으나 계약이 끝나자 독립했다. 이래저래 니콜과 이효리 사이에는 닮은 구석이 많다.
그러나 B2M엔터테인먼트는 여러 조건이 맞아야 한다며 니콜과 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계약할 생각은 있으나 풀어야 할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B2M엔터테인먼트 길종화 대표는 니콜 계약과 관련해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에 양해를 구했다고 알려졌다.
니콜이 B2M엔터테인먼트에서 받을 계약금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니콜은 잘나가는 걸그룹 카라를 박차고 나온 만큼 정상급 가수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보장받을 가능성이 크다. 신인가수가 아닌 만큼 수익금 분배도 니콜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니콜은 최근 유명 작곡가 팀에게서 새 노래를 받아 노래와 춤을 연습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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