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전문화, 창의적 인재 양성기반 등 높이 평가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철형)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4년도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대상’의 최고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은 창의적 인재양성과 미래창조형 조직을 구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공단은 사내 특허반 및 지식실행공동체 운영, 창의 제안 제도 등을 강력 추진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의 유연화로 지식근로자를 양성하는 등 창조경영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또 평생교육체계, 교육훈련이수제, 안전교육이력제 등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방공기업 최초로 간부직원에 대한 ‘역량평가제도’를 실시하는 등 인력 전문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안전행정부 주관 14회의 경영평가에서 10회 우수기관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4년 연속 1등급,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노사문화우수기업, 가족친화기업인증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고,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폐열 재활용과 국내 최대규모 환경체험전 ‘환경아 놀자’ 및 전국 유일의 ‘하수처리장 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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