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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K리그 클래식 및 EPL 대상 33회차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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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K리그 클래식 및 EPL 대상 33회차 발매

입력
2014.09.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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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K리그 클래식 및 EPL 대상 33회차 발매

스포츠토토는 27일부터 29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5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전통의 강호’ 전북과 그 뒤를 맹추격하고 있는 포항이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홈팀 포항은 15승 5무 7패 승점 50점으로 2위, 원정팀 전북은 15승 7무 5패 승점 52점으로 두 팀의 승점은 2점 차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어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포항은 2연승을 달리며 순항하다 지난 20일 3위 수원에게 아쉽게 패했다. 김승대, 손준호 등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차출되면서 득점력이 떨어진 모습이다. 한편, 리그 중반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던 전북도 최근 6경기 2승 2무 2패로 주춤한 상황이다. 두 팀은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네 번의 맞대결을 치른 가운데 3승 1패로 포항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리그 중위권에서 스플릿A에 들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6위 전남과 7위 울산이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전남은 승점 42점으로 6위, 원정팀 울산은 승점 40점으로 7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전남은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며 흐름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고, 울산의 경우도 승패가 반복되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1승1패로 팽팽한 모습이다.

EPL 아스널-토트넘(11경기)전 경기 포함 9경기 대상

EPL에서는 아스널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로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시즌 초반 2승 3무로 4위에 올랐다.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외질, 웰백 등이 메워주면서 지난 애스턴빌라전에서 3-0으로 승리해 팀의 분위기를 상승세로 바꾸었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선덜랜드와 무승부에 이어 웨스트브롬위치에게도 꼬리가 잡히며 2승 1무 2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컵 대회 포함 아스널에게 모두 패하며 기를 펴지 못한 토트넘이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두 첼시와 돌풍의 주인공 애스턴빌라의 경기 역시 포함됐으며 이 외에도 리버풀-에버턴(4경기), 헐시티-맨시티(7경기), 선덜랜드-스완지시티(10경기)전 등이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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