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영화제 10월 22~26일 부천서 열려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이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경쟁과 초청 부문으로 나뉜 애니메이션영화제와 세계 만화애니메이션의 흐름을 살펴보는 학술포럼, 유명작가 초대전 등 전시,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와 기획행사가 마련됐다.
‘꿈, 모험, 자유 그리고…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의 스테판 오비에 감독과 캡틴 하록의 아라마키 신지 감독 등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6에 캐스팅돼 첫 번째 목소리 연기를 하는 배우 다니엘 헤니는 PISAF 공식 홍보대사로 행사장을 찾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PISAF는 애니메이션산업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국내·외 유일의 학생 중심 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이다.
이환직기자 slamh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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