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 진출
장수정(19ㆍ삼성증권)이 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24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단식 2회전에서 장수정은 자한 베이라모바(투르크메니스탄)에게 한 세트만을 내주며 2-0(6-0 6-1)완승을 거뒀다. 장수정은 악굴 아만무라도바(30ㆍ우즈베키스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 복식에 출전한 임용규(23ㆍ당진시청)-정현(삼일공고ㆍ18)도 오마르 아이만 아브도(17)-하마드 압둘라만 알수르(18ㆍ이상 사우디아라비아)를 2-0(6-0 6-0)으로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다. 여자 복식의 이소라(20ㆍNH농협은행)-최지희(19ㆍ수원시청)는 왕창(22)-류팡저우(19ㆍ이상 중국)에게 0-2(5-7 4-6)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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