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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누리ㆍ사랑의 밥차...행복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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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누리ㆍ사랑의 밥차...행복을 나눕니다

입력
2014.09.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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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가운데) IBK기업은행장이 지난달 21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권선주(가운데) IBK기업은행장이 지난달 21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전국 국립공원 및 유적지를 돌아보는 ‘IBK자연나누리사업’이 대표적인 사례.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소외계층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심신을 치유하도록 하는 행사로, 지난해 시작된 이래 1만800여명이 참여했다. 전국 28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홀몸노인 등을 위한 기업은행의 무료급식 사업. 기업은행은 또 전국 7개 국립묘지를 찾는 노령 유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전동휠체어, 리프트버스 등을 지원하는 ‘참! 좋은 나라사랑 사업’도 펼치고 있다.

기업은행은 공익재단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올해로 9년째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 장학금, 중증질환자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250억원이 넘는 기업은행의 출연으로 근로자 자녀 4,200명이 장학금을, 희귀난치성 환자 1,300명이 치료비를 받았다.

기업의 사회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으로 기업은행은 지난해에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보훈문화상’ 등을 받았고 정부가 선정하는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리더’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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