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풍산 화동양행, 27일 화폐 경매 진행 外

풍산 화동양행, 27일 화폐 경매 진행

풍산 화동양행은 27일 서울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화폐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경매에서는 총 800여점의 희귀 화폐가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화폐 111점, 근대주화 114점, 현용ㆍ기념화 55점, 한국지폐 외 195점, 세계화폐 255점, 조선별전·열쇠패 70점 등으로 평가액은 총 18억원에 이른다.

더K호텔 ‘컨벤션센터 개관 1주년 간담회'

더K호텔은 23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특1급 승격과 컨벤션센터 개관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달 초 특1급 호텔로 승격한 더K호텔은 지난해 이름을 지금과 같이 변경하고 컨벤션센터를 개관했다. 강병직(사진) 더K호텔 사장은 2017년까지 연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고 국내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애경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선포식 가져

애경이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22일 서울 구로동 애경본사에서 소비자 중심경영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에서 애경은 CCM운영 사무국을 신설하고 최고고객책임자로 이석주 마케팅부문장을 임명했다.

자라 온라인 쇼핑몰 열어

제조ㆍ유통 일괄형(SPA)브랜드 자라가 24일 한국 온라인 쇼핑몰을 연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며, 매주 2회씩 신제품을 입고할 예정이다.

CU ‘CU두드림’행사로 가맹점 경쟁력 키워

CU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4개 지역의 8,2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맹점주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CU두드림’ 행사를 연다. 경쟁사 점포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CU의 경합점포를 찾아 상품운영, 행사, 마케팅, 점포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해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OCI, 미국 텍사스에 태양광 셀ㆍ모듈 공장 준공

OCI는 23일 미국 텍사스주에 연간 100㎿ 규모의 태양광 셀ㆍ모듈 공장을 준공했다. OCI는 2016년까지 샌안토니오시 1,652만㎡ 부지에 400㎿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인근 7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래부ㆍ방통위, 단통법 시행 민관합동점검단 운영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됨에 따라 새로 도입되는 제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점검단에는 미래부ㆍ방통위와 함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이동통신 3사가 참여한다.

에스원 알뜰폰 착한텔레콤서 판매 개시

착한텔레콤은 23일 알뜰폰 사업자인 에스원과 손잡고 안심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에스원 안심폰은 위급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위치정보가 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자동 통보된다.

‘라인 카메라’ 누적 다운로드 1억 돌파

라인은 23일 카메라 앱인 ‘라인 카메라’의 누적 다운로드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미고 편집해 사회관계형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 파주·구미에 안전체험관 설치

LG디스플레이는 23일 경기 파주사업장에서 한상범 사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안전체험관은 추락·화학물질·화재 등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체험하고 예방법을 배우는 곳으로, 파주와 경북 구미사업장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 경영상태 악화

대한건설협회가 조사·발표한 올해 상반기 126개 상장 건설사의 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이들 업체가 9,0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2조503억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상반기 2조8,188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조534억원으로 62.6%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1%로 작년 동기보다 1.6%포인트 줄었다.

쌍용건설, 적도기니에서 3,000억원 건축공사 수주

쌍용건설은 최근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신공항 터미널과 행정청사 빌딩, 다용도 상업시설 등 3건의 건축 공사를 3억 달러에 단독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법정관리중인 쌍용건설은 지난 7월말 회생계획인가를 받은 이후 말레이시아와 적도기니 등 해외 현장에서만 4,8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