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과 김준형씨는 어떤 관계일까?
칠전팔기 내인생 저자 김준형(34)씨가 최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는데, 김준형씨와 결별했다던 효연(25)이 사건 장소에 함께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런 까닭에 효연과 김준형씨가 아직도 연인 관계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준형씨는 올해 들어 서울 용산경찰서 출입이 잦다. 3월에는 소녀시대 효연에게 맞았다고 신고하더니 9월에는 지인과 몸싸움했다는 이유로 신고를 당했다. 김준형씨는 3월에 용산경찰서에 출두해 효연이 1층으로 떨어지겠다고 말하자 제지하려다 효연에게서 눈을 맞았다고 진술했었다. 당시 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장난이 과해서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었다.
김준형씨는 21일 새벽 5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지인들과 놀다가 술에 취해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용산경찰서는 22일 싸움을 벌인 김준형씨와 지인을 쌍방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목사 아들로 알려진 김준형씨는 칠전팔기 내인생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대동맥박리증 심장과 일곱 조각난 오른 다리로 50개 나라를 순례했다고 밝혔다. 출판사는 김준형씨를 청소년과 탈북 청소년 등에게 따뜻한 멘토인 아름다운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잇따른 폭행 사건에 연루돼 구설에 올랐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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