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2년 4개월 만에 새 노래 눈물나는 내 사랑을 발표했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김범수 디지털 싱글 눈물나는 내 사랑을 출시했다. 김범수는 2012년 5월 록스타를 발표한 이후 2년 4개월 만에 새 노래를 공개했다.
작곡가 윤일상이 작곡한 노래 눈물나는 내 사랑는 남자의 애절한 사랑을 소재로 삼아 현악기와 단소, 가야금 연주를 곁들였다. 눈물나는 내 사랑은 김범수의 애잔한 목소리가 동서양 악기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았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화려한 기교 대신 절제미를 살려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면서 “히트곡 보고싶다와 끝사랑을 잇는 발라드 곡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김범수는 10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겟올라잇쇼를 개최한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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