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한국, 대만에 승리할 것”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에 인천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안게임 한국-대만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56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배구팬들이 한국이 대만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한국 승리(90.07%), 2세트 한국 우세(84.94%), 3세트 한국 승리(94.47%)로 나타나 1~3세트 모두 한국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5~6점차 23.84%, 2세트 3~4점차 30.13%, 3세트 3~4점차 27.22%로 전망됐다.
카타르, 카자흐스탄, 대만과 함께 A조에 속한 한국 남자대표팀은 8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예산 1차전에서 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꺾었다. 하지만 전통 라이벌인 중국ㆍ일본 외에도 최근 전력이 부쩍 강해진 이란을 반드시 꺾는 것이 숙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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