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회째를 맞는 ‘이펀(e-fun)’이 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등이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으로 내달 2~4일 국채보상기념공원을 비롯한 대구 도심 일원에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생활 속에서 게임은 늘 함께 한다(Game in your life)’를 컨셉으로 인기게임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활용한 게임영상콘서트, 게임콘텐츠 전시·체험관, 도심RPG(역할수행게임) 등이 마련되며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통신업체들도 전시관을 구성해 모바일게임 등을 소개한다. 네오위즈(블랙스쿼드), KOG(엘소드), 민커뮤니케이션(메르메르), 네오썬(가상현실 콘텐츠), 허브앤스포크(스마트 짐보드) 등의 게임기업들이 도심RPG에 참여한다. 홈페이지(www.e-fun.or.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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