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93% “레알마드리드, 엘체에 압승 예상”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4일과 25일 벌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엘체(5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93.40%가 레알마드리드의 압승을 점쳤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소시에다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하며 삐걱거리던 레알마드리드는 지난 20일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8-2로 대승했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를 비롯해 맨유에서 임대이적한 치차리토,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까지 호화군단이 골 폭죽을 터뜨렸다. 레알마드리드는 현재 2승 2패로 6위에 올라있다. 반면 지난 해 겨우 강등을 면한 엘체는 경기당 평균 2실점을 기록하는 등 수비 측면에서 고전하고 있다.
14경기 말라가-바르셀로나전에서는 축구팬의 87.09%가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측했다. 1승 2무 1패로 9위에 올라있는 말라가는 2003년 이후 바르셀로나를 이겨본 적이 없다. 리그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올라있는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뮌헨이 홈에서 파더보른07을 맞아 5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축구팬의 84.50%는 뮌헨의 승리를 예측했다. 리베리, 로벤, 뮐러, 괴체 등 초호화 공격수들이 포진하고 있는 뮌헨은 4라운드까지 2승 2무를 거두면서 득실 차로 4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승격한 파더보른은 예상 밖의 선전으로 리그 선두 자리에 올라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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