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업기술 개발·보급으로 농촌 발전에 큰 보탬을 준 유공자를 기리고자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헌정 후보자를 내달 10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탁월한 기술로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거나 농촌 복지에 이바지한 농민, 일반인, 단체, 공무원 등이 대상이며 자신이 직접 지원해도 된다. 또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농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등 외부 심사위원도 함께 모집한다. 한편,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은 2015년 농진청 농업과학관에 개관할 예정이다.
전주=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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