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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남, 3연패 탈출, 6위로 도약 外

입력
2014.09.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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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연패 탈출, 6위로 도약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며 순위를 6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전남은 21일 전남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4연패 위기에서 탈출한 전남은 울산 현대를 7위로 밀어내고 6위가 됐다. 5위 FC서울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뒤졌다.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성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1-1로 비겼다.

종합격투기 추성훈, 5년만에 UFC 승리

종합격투기 추성훈(39)이 UFC에서 5년만의 승리를 거뒀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52 웰터급 경기에서 아미르 사돌라(34ㆍ미국)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2009년 7월 앨런 벨처를 상대로 UFC 데뷔전 승리를 거둔 이후 5년 만의 승리다. 데뷔전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졌던 추성훈은 2년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이날 옥타곤에 오른 밴텀급 강경호(27)와 임현규(29)도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했다. 강경호는 다나카 미치노리에 2-1 판정승을 거뒀으며 임현규는 경기 시작 1분 18초만에 사토 다케노리를 니킥으로 쓰러뜨리고 UFC에서 3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류현진, 부상 후 첫 캐치볼 훈련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왼 어깨 통증을 겪은 후 처음으로 공을 잡고 캐치볼을 했다. MLB닷컴은 21일 “류현진이 어깨 통증 치료를 받고 나서 캐치볼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를 앞두고 가볍게 공을 던졌다. 재활의 경과를 측정하기는 어려운 단계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언제 마운드로 복귀할 지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29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MLB닷컴은 “일정을 떠올리면 류현진의 정규시즌 내 복귀는 불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성용, 선발 출전했지만 사우샘프턴에 승리 내줘

기성용(25ㆍ스완지시티)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21일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13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하며 승기가 꺾인 스완지시티는 3연승 후 2연패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40분까지 뛰었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후반 35분 빅터 완야마(사우샘스턴)가 기성용 뒤에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침투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완야마의 득점이 나온 후 약 5분 뒤 교체됐다. 이 날 스완지시티는 전반 39분 윌프리드 보니가 퇴장 당하면서 수적인 열세로 힘든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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