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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이모저모

입력
2014.09.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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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기념품은 ‘물범 3남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물범 3남매’ 바라메, 추므로, 비추온 인형이 선수촌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념품으로 나타났다. 아시안게임 공식상품화사업권자 IB월드와이드는 18일 “지난 12일 선수촌 개촌에 맞춰 영업을 시작한 선수촌 내 기념품 판매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물범 3남매 인형”이라며 “전체 기념품 판매 금액의 27%가 물범 인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17일 하루 동안 판매된 인형 개수만 610개”라며 “전날까지 2,002개의 인형이 팔려나갔다. 대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선수촌 내 기념품 판매점의 매출도 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AP통신, 주목할 선수에 박태환-쑨양 꼽아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5ㆍ인천시청)이 라이벌 쑨양(23ㆍ중국)과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로 꼽혔다. AP통신은 18일 ‘아시안게임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1만 명 가까운 출전 선수 가운데 지켜봐야 할 선수 5명을 꼽으며 첫 번째로 박태환을, 두 번째로 쑨양을 지목했다. 이 매체는 박태환에 대해 “두 대회 연속으로 자유형 100m와 200m, 400m 3관왕을 노린다”면서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팬퍼시픽대회에서는 400m에서 올해 최고 기록을 찍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말고도 지켜봐야 할 스타로 일본 여자 레슬링의 간판 스타 요시다 사오리, 인도의 사격 영웅 아브히나브 빈드라와 중국의 배드민턴 스타 린단이 거론됐다.

인도 선수단, 늦은 행정 탓에 지각 도착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인도 선수단이 악명 높은 비효율적인 행정 처리 탓에 뒤늦게 인천에 도착해 적응을 걱정하고 있다. AFP 통신은 사격과 복싱 등에 출전하는 인도 선수단이 원하던 것보다 늦게 인천에 들어와 충분한 적응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유일한 올림픽 개인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아브히나브 빈드라를 필두로 한 인도 사격 대표팀은 경기 시작을 사흘 앞둔 17일 저녁에야 입국했다. 이들은 인도사격연맹이 제때 아시안게임 엔트리를 제출하지 못한 탓에 조직위원회로부터 AD카드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제종합대회에서 AD카드는 비자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이를 받지 못하면 입국할 수 없다. 결국 빈드라 등 인도 사격 선수들은 인도로 돌아가 하루를 보낸 뒤에야 비자를 얻어 한국으로 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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