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14 조이올팍페스티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인천 아시안게임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4 조이올팍페스티벌’이라고 이름 붙여진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안게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승마, 골프 등 다양한 아시안게임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북 페스티벌, 테라피존, 나눔 아트마켓 등 교육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SK, 1차 지명 이현석과 2억원에 계약
프로야구 SK가 18일 2015시즌 신인으로 1차 지명한 포수 이현석(동국대)과 계약금 2억원에 계약했다. 인천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동국대에 진학한 이현석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SK는 또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1순위로 지명한 투수 조한욱(충암고)에게 계약금 1억5,000만원을 안겼다. 이 밖에도 2차 2순위로 지명한 투수 허웅(경북고·9,000만원), 3순위의 내야수 김웅빈(울산공고·8,000만원)을 비롯해 올해 지명한 신인 중 10명과 계약을 마쳤다. 신인들의 연봉은 모두 2,700만원으로 같다.
바흐 IOC 위원장, AG 참관 위해 방한
토마스 바흐(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을 참관하고 2018 평창올림픽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방한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조양호 조직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정부 지원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양호 위원장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한 바흐 위원장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을 만나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참여와 협력 방안 문제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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