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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50% “스완지시티, 사우스햄턴에 승리 예상”

입력
2014.09.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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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50% “스완지시티, 사우스햄턴에 승리 예상”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0일과 21일 열리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EPL 스완지시티-사우스햄턴(8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50.00%가 스완지시티의 승리를 점쳤다.

사우스햄턴의 승리 예상은 21.07%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은 28.94%로 예측됐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개막 후 3연승을 이어오다 지난 4라운드 첼시전 패배로 기세가 한풀 꺾인 상태다. 하지만 시즌 성적 3승1패(승점9)로 3위에 올라 있다. 반면 사우스햄턴은 개막전 리버풀전 패배 이후 2승1무를 거두며 시즌성적 2승1무1패(승점7)로 스완지시티에 이어 4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순위가 뒤바뀔 수 있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는 2승으로 사우스햄턴이 앞선 모습을 보인 바 있다.

13경기 레스터시티-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에서는 축구팬의 76.88%가 맨유의 승리를 예측했다. 무승부 예상(14.09%)과 레스터시티 승리 예상(9.03%)이 그 뒤를 따랐다. 레스터시티와 맨유는 시즌성적 1승2무1패(승점5)로 성적은 같지만 골득실차로 맨유가 9위, 레스터시티가 12위에 각각 올라 있다. 양 팀 모두 4라운드에서야 시즌 첫 승을 거두는 등 고전하고 있어 이번 경기가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기 위한 중요한 경기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전통의 강호’ 전북과 서울이 27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축구팬의 51.11%는 전북의 승리를 가장 높게 예측했다. 무승부는 29.81%, 서울 승리는 19.08%로 집계됐다. 홈팀 전북은 26라운드까지 15승6무5패(승점51)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2위 포항(승점50)과의 승점이 불과 1점차로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어 이번 서울과의 맞대결이 중요한 전북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승1무로 상승세다.

반면 서울은 최근 리그 7경기 무패행진(6승1무)를 거두며 최고조의 분위기다. 또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에서도 4강에 오르며 패배를 잊어버린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 17일 웨스턴 시드니와의 AFC 4강전 1차전에서 아쉬운 무승부(0-0)에 그치며 정신력과 체력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1승1무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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