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다음달 21일 언론 행사를 열어 신형 아이패드 2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데일리닷이 17일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은 이 행사에서 9.7인치 아이패드의 6번째 제품,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의 3번째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또 이 행사 직후 맥 OS(운영체제) X의 새 버전 ‘요세미티’의 정식 버전을 배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그러나 아직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22일 언론 행사를 갖고 9.7인치 ‘아이패드 에어’,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레키나 디스플레이’를 공개하고 OS X ‘매버릭스’의 정식 버전을 배포했다.
배성재기자 pass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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