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작업이 첫 걸음도 떼지 못한 상황서 동시다발적으로 '세월호 지우기'가 시작된 듯 합니다. 대통령과 정부ㆍ여당이 나서 “이제 끝났다”고 선언하는 것은 살릴 수 있었던 생명을 살리지 못한 국가적 범죄를 망각의 역사 속으로 밀어 넣으려는 또 다른 범죄일 뿐입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탈당의사를 철회하고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최악의 고비는 넘겼으나, 당의 깊은 상처 치유까지는 험란해 보입니다. 수입쌀에 적용될 관세율이 510%대로 정해졌습니다. 10만원짜리 쌀을 수입하면 국내에선 61만원에 팔린다는 의미입니다.
-특별법 제정 거부 선언 후 경찰, 1인 시위자 장소 이동 강요
- 교육부, 세월호 수업 제동... 유족의 朴면담 접수절차 복잡해져
- [사설] 갑자기 동시에 벌어지는 '세월호 지우기'
- '대리기사 폭행 물의' 세월호 대책위 지도부 전원 사퇴
2. 세월호 해법 전문가 진단
- "진상조사위, 수사·기소권 갖더라도 제 기능엔 현실적 장벽"
-“세월호 선원들 살인 의도 가진 시점 명확하게 써내라”
3. 새정치 불치병 된 계파 이기주의… 당은 안중에도 없다
- 급한 불 일단 껐지만… '포스트 박영선 누구' 계파 힘겨루기 예고
4. 스코틀랜드 오늘 독립 투표… 박빙 속 메가톤급 후폭풍 예고
- 여론조사서 반대가 찬성보다 3~4%P 근소하게 앞서지만
- 독립 땐 북해유전 소유권 스코틀랜드로 이전돼 英 타격
5. 아이 체형 알려 준다더니 클릭 하면 개인정보 줄줄
- 서울 50여개 초중고 무료 분석 국민체력센터 관리 허술 드러나
- 학부모 "범죄 악용될까 우려" "거북목 등 증상 과장" 지적도
-정부 내년부터 쌀 개방 94년 UR당시 계산법 적용
-10만원짜리 수입하면 국내선 61만원에 팔아야
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 출신 작가 편애 2배 늘었다
- 정형민 관장 취임 前 24%에서 취임 後 구입비 비중 40%로 급증
- 미술관 측은 "공정히 심사...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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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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