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예슬은 9월로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에스비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튼다. 한예슬은 지난해 현 소속사와 계약했지만 큰 활동 없이 미국과 한국을 오갔다.
키이스트 양근환 엔터사업 총괄 사장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예슬과 한 식구가 돼 기대가 크다. 한예슬의 폭넓은 작품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 시트콤 논스톱4, 구미호 외전, 그 여름의 태풍,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섹션TV 연예통신, 인기가요 등의 MC로도 활약하며 재능감을 발휘했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임수정, 김수현, 주지훈, 정려원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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