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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9월 17일

입력
2014.09.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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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포뮬러 원(F1) 그랑프리가 오는 21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스위소텔에서 내려다 본 그랑프리 마리나베이 스트리트 서킷. 싱가포르=EPA 연합뉴스
싱가포르 포뮬러 원(F1) 그랑프리가 오는 21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스위소텔에서 내려다 본 그랑프리 마리나베이 스트리트 서킷. 싱가포르=EPA 연합뉴스
1707년 영국에 합병된 지 307년 만에 독립 여부를 결정하는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가 D-2 앞으로 다가온 16일(현지시간) 에딘버러의 아파트 창문에 분리독립 찬성, 반대를 나타내는 표시가 되어 있다. 에딘버러=AP 연합뉴스
1707년 영국에 합병된 지 307년 만에 독립 여부를 결정하는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가 D-2 앞으로 다가온 16일(현지시간) 에딘버러의 아파트 창문에 분리독립 찬성, 반대를 나타내는 표시가 되어 있다. 에딘버러=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애틀란타 소재 국립질병통제방역센터에서 에모리대학병원 의사 및 교수들과 만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에볼라 확산방지를 위해 서아프리카에 군병력 3천명을 배치해 의료 지원 활동을 벌이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애틀란타=로이터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애틀란타 소재 국립질병통제방역센터에서 에모리대학병원 의사 및 교수들과 만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에볼라 확산방지를 위해 서아프리카에 군병력 3천명을 배치해 의료 지원 활동을 벌이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애틀란타=로이터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에 9개월간 파병되었다가 돌아온 140여명의 조지아 주 방위군 제 48 보병 여단 전투부대 소속 군인들이 16일(현지시간) 인버 그로브 하이츠 훈련센터에서 열린 귀국 환영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3세의 쿠퍼 발드포겔이 엄마인 캐서린 발드포겔에 달려가 안기고 있다.. 인버 그로브 하이츠=A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에 9개월간 파병되었다가 돌아온 140여명의 조지아 주 방위군 제 48 보병 여단 전투부대 소속 군인들이 16일(현지시간) 인버 그로브 하이츠 훈련센터에서 열린 귀국 환영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3세의 쿠퍼 발드포겔이 엄마인 캐서린 발드포겔에 달려가 안기고 있다.. 인버 그로브 하이츠=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 도착하자 관광객들과 신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하비브 알 사드르 주바티칸 이라크 대사는 이탈리아 일간 ‘라 나지오네’에 “IS의 목표 중 하나는 교황 암살”이라며 IS가 21일 예정된 교황의 알바니아 방문이나 11월 터키 방문을 기회로 암살을 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 도착하자 관광객들과 신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하비브 알 사드르 주바티칸 이라크 대사는 이탈리아 일간 ‘라 나지오네’에 “IS의 목표 중 하나는 교황 암살”이라며 IS가 21일 예정된 교황의 알바니아 방문이나 11월 터키 방문을 기회로 암살을 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 휴양지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로스카보스에서 탈출한 관광객들이 16일(현지시간) 티후아나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멕시코 당국은 허리케인으로 고립된 관광객들을 여객기를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옮겼다. 티후아나=신화 연합뉴스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 휴양지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로스카보스에서 탈출한 관광객들이 16일(현지시간) 티후아나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멕시코 당국은 허리케인으로 고립된 관광객들을 여객기를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옮겼다. 티후아나=신화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상업용 유인 우주선 사업자로 보잉과 스페이스X를 선정하고 오는 2017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시험 발사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사진은 보잉의 CST-100 내부 모습. 나사=로이터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상업용 유인 우주선 사업자로 보잉과 스페이스X를 선정하고 오는 2017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시험 발사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사진은 보잉의 CST-100 내부 모습. 나사=로이터 연합뉴스
'사마리아인의 지갑' 소속으로 라이베리아에서 의료 선교활동 중 에볼라에 감염됐다가 지맵을 투여받고 완치된 켄트 브랜틀리 박사가 16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열린 에볼라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청문회 시작전 톰 하킨,라마 알렉산더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사마리아인의 지갑' 소속으로 라이베리아에서 의료 선교활동 중 에볼라에 감염됐다가 지맵을 투여받고 완치된 켄트 브랜틀리 박사가 16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열린 에볼라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청문회 시작전 톰 하킨,라마 알렉산더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도 방문을 앞두고 있는 17일(현지시간) 인도 경찰이 뉴델리주재 중국 대사관 부근에서 시진핑 주석 방문 반대 시위에 나선 망명 티베트인들을 체포하고 있다. 뉴델리=로이터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도 방문을 앞두고 있는 17일(현지시간) 인도 경찰이 뉴델리주재 중국 대사관 부근에서 시진핑 주석 방문 반대 시위에 나선 망명 티베트인들을 체포하고 있다. 뉴델리=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6일(현지시간) 세계식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위선과 유럽의 어리석음으로 이 상자가 비어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는 내용이 적힌 빈 상자 하나가 벨기에 회사 부스 앞에 놓여져 있다. 모스크바에서 개막한 국제 식음료 박람회에는 73개국 16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해 미국과 유럽의 제재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과 유럽연합(EU)산 농식품 수입을 금지시켰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6일(현지시간) 세계식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위선과 유럽의 어리석음으로 이 상자가 비어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는 내용이 적힌 빈 상자 하나가 벨기에 회사 부스 앞에 놓여져 있다. 모스크바에서 개막한 국제 식음료 박람회에는 73개국 16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해 미국과 유럽의 제재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과 유럽연합(EU)산 농식품 수입을 금지시켰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6일(현지시간) 방치된 건물을 점거 중인 '집 없는 노동자 운동(MTST)' 단체 소속 200여 가족이 강제퇴거시키려는 무장경찰의 충돌한 가운데 한 남성이 아기와 함께 진압경찰 앞에 앉아 있다. 상파울루=AP 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6일(현지시간) 방치된 건물을 점거 중인 '집 없는 노동자 운동(MTST)' 단체 소속 200여 가족이 강제퇴거시키려는 무장경찰의 충돌한 가운데 한 남성이 아기와 함께 진압경찰 앞에 앉아 있다. 상파울루=AP 연합뉴스
1940년 소련 스탈린에 의해 자행된 폴란드 엘리트층 집단 제거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설치된 카틴 숲 학살 기념비를 15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바라보고 있다. 스탈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를 점령한 뒤 스몰렌스크 인근 카틴 숲에서 장교와 학자, 정치인 등 2만2천 명의 폴란드 지도층 인사들을 살해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폴란드인의 러시아 공포가 새삼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폴란드는 17일 소련침공 75주년을 맞는다. 바르샤바=AP 연합뉴스
1940년 소련 스탈린에 의해 자행된 폴란드 엘리트층 집단 제거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설치된 카틴 숲 학살 기념비를 15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바라보고 있다. 스탈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를 점령한 뒤 스몰렌스크 인근 카틴 숲에서 장교와 학자, 정치인 등 2만2천 명의 폴란드 지도층 인사들을 살해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폴란드인의 러시아 공포가 새삼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폴란드는 17일 소련침공 75주년을 맞는다. 바르샤바=AP 연합뉴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과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16일(현지시간) 이라크와 시리아, 이슬람국가에 의해 제기된 위기 대응 정책논의 관련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한 가운데 반전운동단체 '코드 핑크' 회원이 전쟁반대 손팻말을 들고 시위하다 제지받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과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16일(현지시간) 이라크와 시리아, 이슬람국가에 의해 제기된 위기 대응 정책논의 관련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한 가운데 반전운동단체 '코드 핑크' 회원이 전쟁반대 손팻말을 들고 시위하다 제지받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이라크 군과 함께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와 싸울 시아파 민병대원들이 16일(현지시간) 나자프의 사막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나자프=로이터 연합뉴스
이라크 군과 함께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와 싸울 시아파 민병대원들이 16일(현지시간) 나자프의 사막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나자프=로이터 연합뉴스
대만 해군의 페리급 프리깃함이 17일(현지시간) 동부 화롄 인근 해역에서 실시된 한광훈련에서 포격 연습을 하고 있다. 화롄=AP 연합뉴스
대만 해군의 페리급 프리깃함이 17일(현지시간) 동부 화롄 인근 해역에서 실시된 한광훈련에서 포격 연습을 하고 있다. 화롄=AP 연합뉴스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 204주년을 맞은 16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마친 군악대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멕시코 시티=AP 연합뉴스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 204주년을 맞은 16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마친 군악대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멕시코 시티=AP 연합뉴스
필리핀 마욘화산에서 17일(현지시간)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 마욘화산이 지속으로 활동이 증가해 폭발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나 화산 주변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부근지역 주민 1만여명을 대피시켰다. 필리핀=EPA 연합뉴스
필리핀 마욘화산에서 17일(현지시간)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 마욘화산이 지속으로 활동이 증가해 폭발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나 화산 주변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부근지역 주민 1만여명을 대피시켰다. 필리핀=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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